김포시 게으른농부영농조합, GAP대회 ‘금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9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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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문찬식 기자]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대표 주정민, 김포시 소재)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는 GAP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 유도를 위해 개최된 대회에서 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김포시의 ‘지혜롭고 정직한 농부들의 쌀, 게으른농부의 GAP인증’은 2011년 친환경인증과 함께 GAP인증을 취득해 안전한 먹 거리 생산에 노력해 현재 41농가 105ha에서 527톤의 쌀을 생산 1,313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유통관리와 인증관리, GAP생산책임자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GAP쌀 생산 기반을 조성했으며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 등 200여 곳의 판매처 확보 및 학생들의 체험 장소로 활용, GAP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대회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GAP 인증단체(농가)가 참여하는 정부3.0 차원의 전국단위 시상식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각 지자체에서 GAP의 취지에 맞게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농가를 발굴해 농업인들의 현장 모델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별 자체 경진대회(5~6월)를 거쳐 추천된 3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했고 공개 발표심사(7.27, aT센터)를 거쳐 최종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GAP농산물 전용판매관 입점 추진과 기획 판매전 참여, 소비자 팸투어 및 현장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한 홍보로 GAP성공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AP우수사례집을 발간하해 GAP를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에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에서 GAP인증을 선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재욱 원장은 “삶의 질이 향상될수록 안전과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장벽 극복을 위해서는 GAP정착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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