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시네마차이나 인천’ 개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6 15:18: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29일 오후 7시 <시네마차이나 인천> 협약 및 개막식을 진행한다.

<시네마차이나 인천>은 주한중국문화원과 인천 남구청, 영화공간주안이 함께 주최, 주관하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우수영화를 상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중국 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다. <시네마차이나 인천>은 영화공간주안에 앞서 운영되고 있는 동양예술극장의 뒤를 이어 29일 협약 및 개막식을 갖는다.

<시네마차이나 인천>이라는 타이틀은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재 32회까지 진행된 <시네프랑스 인천>과 연계해 정해졌으며 인지 편의를 위해 서울의 동양예술극장, 부산의 영화에 전당도 합류, <시네마차이나 서울>, <시네마차이나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각지에서 중국영화 특별관이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시네마차이나 인천> 협약 및 개막식에는 각 기관장인 사서림 주한중국문화원장, 박우섭 남구청장, 영화공간주안 김정욱 관장이 참여해 운영 협약 진행과 개막식 행사가 이뤄진다. 내빈으로는 주민 80여 명과 더불어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시네마차이나> 상영관을 운영하는 동양예술극장의 유인택 대표, 부산 영화의 전당 이승진 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영화공간주안을 주축으로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독립영화협회, 인천시네마테크협회, 영화공간주안 리뷰어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 <시네마차이나 인천> 협약 및 개막식의 개막작으로는 래리 양 감독의 2016년 작 <산이 울다>가 선정됐다.

<산이 울다>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기도하며 영화적 재미와 높은 작품성을 입증 받은 작품이다. 여운과 감동이 함께하는 스토리와 감독의 연출, 배우의 연기까지 높게 평가 받아 올해의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평을 받은 <산이 울다>를 개막작으로 선정, <시네마차이나 인천>의 포문을 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