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선상 무지개학교' 25일 출항…10박12일간 항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4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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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전남도교육청이 매년 야심차게 추진해온 선상무지개학교는 오는 25일부터 나서게 될 2016년도 10박12일간의 항해를 위한 일정의 돛을 올렸다.

도교육청은 '2016년 선상무지개학교'가 10일간의 긴 해양길 여정에 앞서 지난 23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입교식을 갖고 적응 교육 및 국제항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 교원, 학부모, 전남도교육청과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교식에서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총 222명이 입교 허가를 받고 14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김재인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운영기간에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상무지개학교 운영에 협조해 준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선상무지개학교는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항해’를 주제로 일본(나가사키현ㆍ사가현)과 중국(상하이ㆍ항저우ㆍ쑤저우)을 탐방할 예정이다.

항해 중에는 독서·토론활동, 진로활동, 음악활동, 미술활동, 역사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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