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가 21일 중국 길림성 용정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경제·관광·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구는 중국 용정시청에서 장석현 구청장과 권대걸 용정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도시는 앞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분야에 관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를 추진해 상호번영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는 임순애 남동구의회의장·최승원 구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용정시에서는 권대걸 시장·궁성걸 부시장·주호석 외사판주임·상귀남 상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길림성 동쪽에 위치한 용정시는 26만명의 인구 중 67%가 조선족으로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도 가장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일제강점기때 항일운동의 본거지이면서, 길림성에서 가장 큰 송이버섯과 사과·배 재배단지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용정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도시의 교류협력을 민간분야로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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