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길 지킴이 ‘한국지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0 1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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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카펫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식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이기주 부평경찰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인천=문찬식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아동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통학 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건널목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노란색으로 안전지대를 표시하는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20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기주 부평경찰서장,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학교 주변 통학 길 건널목 진입부 바닥과 벽면에 노란색 표시제로 안전지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유도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해 통학 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민 참여 형 개선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각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옐로카펫이 필요한 건널목을 선정했다.

21일부터 3일에 걸쳐 부평구 관내 동수초교, 청천초교, 부광초교, 백운초교, 산곡남초등학교 통학 길 건널목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된다. 옐로카펫은 한국지엠이 설치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설치작업 전반을 지원하며 부평구청과 부평경찰서는 행정 지원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주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그 동안 사각사각 캠페인을 통해 차량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과 아동폭력 예방교육 등 어린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옐로카펫 설치로 더욱 안전한 통학 길이 확보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주 부평경찰서장은 “한국지엠은 부평경찰서가 추진하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인천 만들기 캠페인 홍보를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인 옐로카펫 설치 후원 등으로 부평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부평경찰서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더욱 확고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평구 관내 10개 초등학교 4,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한국지엠은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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