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개방화장실 4곳 추가지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8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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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곳 운영… 휴지·비누등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계양구는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 시설물의 화장실 4곳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화장실을 이용하고자 할 때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앞서 구는 지난해까지 이마트 계양점 등 대규모 점포 5곳, 라이즈빌 등 연면적 2000㎡ 이상의 업무시설 8곳, 한림병원, 우리한방병원을 포함해 총 15곳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올해 노블빌딩, 삼환1빌딩, 정우빌딩, 더드림병원 4곳을 추가하게 됐다.

연면적 2000㎡ 이상의 민간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은 당해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개방화장실 지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신청인의 의견에 따라 24시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될 경우 구에서 현판을 제작·부착하고, 편의용품(휴지·친환경세제·거품비누·소변기탈취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의 개방화장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방화장실의 운영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시설물의 휴·폐업 등으로 개방화장실의 기능을 상실할 경우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 중단이나 지정 취소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방화장실 지정은 신규 화장실 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방안으로, 연면적 2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언제든지 구청 환경과로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면서 “지역내에 많은 개방화장실이 지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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