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e스포츠대회 23일 개최된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1 1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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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제8회 인천e스포츠대회(이하 인천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구 주안 옛 시민회관 내 틈문화창작지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지회가 진행한다. 올해 정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총 3개 종목이 선정됐다.

참가자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하스스톤’은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카드라이더’는 연령에 제한이 없이 신청만 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한해서 2015년과 2016년도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코리아 대회 참가 경력이 있으면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인천대회 진출을 위해 250여명의 참가 선수들이 지난 4월23일부터 6월25일까지 4개의 시즌으로 나눠 인천 16개 PC방에서 지역예선전을 치렀다. 이 대회에서 선출된 상위입상자들에게는 인천대회 16강부터 출전할 시드권이 주어졌다.

지역예선전에 참가하지 않았어도 인천대회에 출전을 원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추가모집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한국e스포츠협회 인천지회 또는 이메일이나 네이버카페 <아이게이밍스타>에 가입해 희망종목과 연락처, 기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입력하면 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나운서가 게임을 중계할 계획이어서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00여개의 관람석도 비치돼 있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게임을 시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참가선수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은 PC방이 아닌 곳에서 인천대회를 치르는 관계로 개인의 챔피언을 사용해야 하고 ‘카트라이더’ 참가선수들은 PC방 여부와 상관없이 개인의 카트를 사용해야 한다. 인천대회에서 입상한 1,2위 선수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과 ‘카트라이더’ 1,2위 및 ‘하스스톤’ 1,2위 선수는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상암e스포츠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제8회 대통령배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전국결선(이하 전국결선)’에 인천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결선에서 우승하면 더 큰 상금이 수여된다. 인천은 2013년도 천안에서 열린 전국결선에서 전국종합우승 3위를 기록해 대한민국 e스포츠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류로도 중국과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올해 전국결선에서 인천이 어떤 성적을 올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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