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유커 인천시에서 특별한 여름난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1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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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이달부터 10월까지 1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만의 관광 콘텐츠 체험(SIT 특수목적관광)을 위해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패키지 관광과 쇼핑위주였던 관광에서 특수목적(SIT) 관광으로 다양해지는 트랜드에 맞춰 인천의 해양·섬·갈매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新) 특수 관광 상품을 개발, 30회에 걸친 1만여 명의 단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내 레저산업이 급성장하고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커지면서 인천만의 자연자원과 레저를 결합한 ‘바다 수영’, ‘섬 트래킹’, ‘갈매기 밥 주기’ 등의 SIT테마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중국 내 동호회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유치한 결과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특수목적 관광 유형은 ‘해양문화 관광(바다수영· 섬 관광·유람선)’을 비롯해 ‘스포츠 관광(축구·야구·자전거·태권도)’, ‘문화예술 관광(무용·서예·미술)’부터 각종 수학여행 및 노인교류 등으로 여름 7~9월 기간 집중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단체로는 인천의 섬·유람선·갈매기 등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 SIT테마상품을 통해 심천지역 관광객 2천여 명이 오는 8월말부터 10월초에 걸쳐 200명씩 총 10회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1,000여명의 학생단체가 방문할 예정이다. 또 지난 6월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한중민간수영교류전의 후속으로 9월 500명 규모의 인천 을왕리 수영교류전이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월2일 중국 당산시 트래킹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마니산 트래킹을 진행했던 올해 첫 SIT 테마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태극권 무술 교류(1월), 광장무 대회(3월), 수영교류(6월) 등을 통해 다양한 특수목적(SIT) 중국 관광객을 유치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인천은 해양, 섬, 갯벌, 산, 갈매기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한 인천만의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형 SIT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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