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택, 미국 영주권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30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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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
해마다 많은 수의 국내 학생들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 미국의 국제교육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 IIE)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총 974926명의 유학생 중 한국 유학생은 총 63710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3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유학을 한 후에 현지에서 취업을 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 미국 유학생 수는 그 전 해보다 10% 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만이 취업비자를 받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유학생활을 마쳤다 할지라도 체류신분 문제로 귀국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의대 진학은 영주권자가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특히 이렇게 미국유학 후 졸업한 학생들 중에 그나마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학생들은 부모의 증여를 통해 미국투자이민을 신청했었는데,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투자금 6억에, 수속료 1억, 그리고 증여세 2억 정도를 합하면 총 9억 정도가 들어간다. 하지만 그 동안 통계로 미루어 보아 원금회수율이 50%에도 못 미치자 많은 부모들이 미국투자이민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미국에서 생활하고 성장한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자녀의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카페 등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고 있지만, 어느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알 수가 없다.

회원수 5만6000명의 다음카페 ‘미국이민갈사람다모여라’를 운영 중인 이민법인 미사모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학 중에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미국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방법에 대해 미국변호사와 이민전문가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6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미사모 관계자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2016년 1월까지 100% 노동허가 승인·이민청원 승인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접수가 6월말까지”라며 “자세한 내용은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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