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결혼식, ‘작은 결혼식’ 선호… 어울리는 장소는?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7 09:2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최근 재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규모 웨딩을 올리는 재혼부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르매리 재혼정보회사에 따르면 재혼희망자 10명 중 7명은 재혼식을 올리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들은 일반적인 결혼식과는 달리 소규모 공간에서 직계 가족과 지인 일부만 초대하는 ‘작은 결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결혼식에 어울리는 장소에 대해 알아봤다.

▶레스토랑
레스토랑은 소규모 재혼식에 어울리며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퀄리티가 높은 요리를 하객들에게 대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스몰웨딩이 트렌드로 웨딩만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있는 레스토랑도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와 하객 수를 정해놓으면 어렵지 않게 장소를 섭외할 수 있다.

▶별장
별장은 야외 결혼식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의 방해나 소음 없이 조용하게 식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케이터링 업체부터 장식 업체까지 전부 섭외해야 하며 일일이 소통을 해야 하기에 번거롭고 진행이 더딜 수 있다.

▶파티룸
파티룸은 원하는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해 하우스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장소에 비해 규모가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하는 정도로 기획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호텔 뷔페 룸
호텔에 마련된 룸은 소규모 행사 진행을 목적으로 자주 이용되며 재혼식 진행과 뷔페 이용을 함께 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뷔페라는 특성상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어 사회자나 서버가 분위기를 정돈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르매리 관계자는 “재혼에 대한 사회적인 개념이 변화하고 대내외적으로 부부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재혼자들이 늘어나면서 소규모 웨딩을 올리는 재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재혼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비공개나 소규모로 진행할 필요는 없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호텔이나 전문 웨딩홀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혜 최민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