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재배를 위한 종근식재의 시기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2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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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고사리의 재배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우리가 식품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작물재배는 봄철에 시작이 되는 게 일반적이다 지구상에서 4억년을 살아왔다고 알려진 고사리도 마찬가지로 겨울철의 추위가 지나간 봄철이 되면 재배를 시작해서 장마가 오는 여름철 이전에 심어서 종근이 땅에 적응을 해 활착하도록 한다.

지리산에서 고사리품종의 중요성을 알리며 고사리재배와 종근을 분양하고 있는 참조은(참좋은)고사리 박영남 대표는 “고사리는 포자를 이용해 번식하는 양치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뿌리를 이용하면 매우 빠르게 번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자용 뿌리인 종근을 이용해 번식을 시킨다.”고 설명했다.
▲ 품종을 중시하는 참조은고사리 종근 채취장면


고사리는 뿌리가 굵은 줄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이 고인 토양에서 장기간 머물게 되면 상할 수가 있기에 여름철 장마기간 이전에 심어서 땅에 적응을 하도록 해야 한다.

박 대표는 “해마다 날씨를 보면서 종근분양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과 달리 봄 기간에 잦은 비가 내려 봄 가뭄이 심하지 않아서 5월까지는 고사리를 심기에 적기라고 할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서 배수로를 잘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사리를 심으면 땅에 적응을 한 후 45일 정도가 지나면 순이 올라와서 번식을 해 첫 해에는 수확을 하지 않고 2년차에는 굵은 것은 끊고 가는 것은 그냥 두어 뿌리의 번식을 도와주며 3년차부터 제대로 수확을 할 수 있다.

해가 갈수록 고사리 재배량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수입산과 구별되는 부드럽고 질기지 않은 맛있는 고사리를 찾고 있다.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하는 작물 중에서는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진 고사리재배는 품종 선택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며, 토양과 주변환경을 고려해 식재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식재방법을 포장에 인쇄하여 분양하는 참조은고사리 종근

우수 품종 고사리 종근을 분양하고 있는 참조은(참좋은)고사리는 자제 제작한 포장에 식재방법과 주의사항을 인쇄하고, 별도의 재배책자를 제공해 고사리재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국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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