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결혼예물 소비 트렌드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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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결혼식과 관련해 허례허식적인 관습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결혼예물은 여전히 결혼 과정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결혼예물에 대한 소비 패턴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식의 간소화 추세와 함께 결혼예물도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30대 A씨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필수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 큰 부담 없이 결혼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결혼예물의 경우에도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살펴봤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종로예물 쥬얼리샵 꼬모다이아몬드 이영석 대표는 “개인차가 있으나 결혼식이 지속적으로 간소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결혼예물 준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상담을 해보면 브랜드 네임보다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우선적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 때문에 최근 저렴하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핸드메이드 쥬얼리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때문에 예물샵들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조건을 갖춰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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