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미군부대 반환부지 주민에 개방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6-04-17 1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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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미군부대 반환부지가 주민 문화 공간으로 임시 개방된다.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오후 4시 산곡동 부평미군부대 반환부지 내 잔디 야구장에서 마을 공동체 행사인 '별별아트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아트트리·우리마을 맘스인형극단·동네 한바퀴 등 마을 공동체가 주관하는 별별아트마켓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문화·체육 행사로 꾸려진다.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인형 만들기, 생태놀이 체험, 공예품 만들기, 수공예 생활용품과 패션 잡화를 판매하는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기부금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한미 친선협의회를 열어 미군 측과 반환부지 일부를 임시 개방하는데 합의했다.

구는 2012년에도 반환 부지를 임시 개방해 이틀 간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부평 미군기지는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2016년까지 경기도 평택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그 자리에 대규모 공원과 공공청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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