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을 선거구서 부정투표 있었나?

뉴시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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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을 선거구에서 부정투표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계양구선관위와 계양경찰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인천시 계양구 한 투표소에서 신분을 확인하지 않고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했다는 112신고가 들어와 사실 확인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10분께 계양구에 살고 있는 A(57)씨 부부가 계양1동 제2투표소인 소양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를 위해 신분증 확인 등의 절차가 없었다며 경찰 112신고와 선관위에 항의했다.

A씨 부부는 경찰과 계양구선관위에 이날 선거를 위해 투표소를 찾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투표를 위한 신분증 검사와 서명 등 본인확인절차 없이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계양구 선관위 관계자는 "A씨의 주장을 근거로 당시 투표소에 12명의 선거관리위원회 종사원이 있었다"면서 "해당 근무자에게 확인결과 그런 부정투표는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A씨 부부가 주장하는 부정투표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선거인 명부 등을 모두 열람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열람 등은 법적으로 정식 수사 등이 이뤄져야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계양경찰서 관계자도 "지금으로서는 확인된 사실이 없다“면서 ”A씨의 부정투표 112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실 확인을 위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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