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서 평화통일 기원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6-04-1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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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최북단 섬인 서해 백령도를 찾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

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도교육감들은 21∼22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를 찾아 통일교육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다.

교육감들은 백령도 주둔 해병대를 위문하고 천안 함 위령탑과 침몰 현장, 두문진 통일기원비 등 안보현장을 둘러보고 탈북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시·도교육감과 일선 교육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등 50명이 동행한다. 북한과 인접한 백령도는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현장이다.

천안함은 지난 2010년 3월26일 오후 9시22분께 백령도 서남방 2.5㎞ 해상에서 초계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했다.

또 침몰 선체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함에 따라 '천안함 46+1용사'로 불리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피격사건 발생일에 서해 수호를 위해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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