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인천시의원 ‘홍정화’, 새로운 역사 썼다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6-04-14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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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화 인천시의원
인천 계양 1선거구 4·13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정화(27·여) 후보가 당선돼 역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최연소 의원이란 새로운 역사를 썼다.'

홍 의원은 40.98%를 획득, 새누리당 한양진 후보(38.42%)와 국민의당 정주영 후보(20.59%)를 눌렀다. 재보궐선거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계양이 고향인 그는 서운고, 이화여대를 거쳐 전남대 로스쿨을 졸업한 여성 변호사로 공직자 선거 첫 도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중앙선관위의 역대선거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 치러진 6차례의 시·도 광역 의원 선거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20대 당선자는 홍 의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이 가운데 홍 의원은 27세로 제1회 서울 영등포 제4선거구 민주당 이지문(당시 27세) 의원과 나이가 같으나 생일이 7월 11일로 이 의원(6월 22일)보다 19일 늦어 남녀 통틀어 '최연소'란 대기록을 세웠다.

여성으로 두번째 어린 의원은 제4회 서울 마포구의 당시 한나라당 김혜원(당시 28세) 의원이다.

그의 부친 홍성욱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 경영관리 이사가 제5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해 '부녀(父女) 인천시의원' 기록도 만들었다.

홍 의원은 14일 "늘 낮은 자세로 계양구 주민, 나아가 인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온몸을 던질 것"이라며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여성이자 법조인으로 소외된 여성·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정책 개발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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