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3개 선거구 투표 순조롭게 진행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6-04-13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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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일인 13일 인천시 13개 선거구, 686개 투표소에서는 오전 6시부터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 인천 시내 11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된다. 이번 총선의 인천시 선거인수는 총 237만8천396명이다.

인천시 전체 면적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대형 선거구인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도 이날 오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는 중구 신흥동 제4투표소인 신흥여자중학교에서, 국민의당 김회창 후보는 송림6동 제1투표소인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투표했다

정의당 조택상 후보는 동구 송림4동 제2투표소인 송림휴먼시아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강화읍 제5투표소가 마련된 한국전력 강화지점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인천에서는 19대 총선 당시 12개 의석을 여·야가 6석씩 나눠 가졌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야권 분열로 여·야 균형이 깨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은 그동안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 등 각종 선거에서 투표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최근 10년간 치러진 7차례 선거에서는 무려 3차례나 꼴찌를 했다. 2008년 18대 총선의 인천 투표율은 42.5%로 전국 평균 46.1%와 큰 차이를 보였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도 51.4%로 전국 평균 54.3%를 밑돌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거리방송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선관위는 또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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