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1구역에 3천254가구 단지 조성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6-04-11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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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구역 지정 후에도 10년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인천 동춘1구역 개발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754 일원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 개발 실시계획을 이번 주 중에 인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민간조합이 시행하는 동춘1구역 사업은 40만7천㎡ 면적에 전체 사업비 745억원을 들여 3천254가구, 계획인구 8천300명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용지는 22만3천㎡로 전체 개발면적의 55%를 차지하게 된다. 도시기반시설공사 시공사 선정이 조만간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동춘1구역은 송도국제도시와 연수구 택지를 앞뒤로 두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지만 과거 군부대 주둔 등의 이유로 개발 대상에서 벗어나 현재 노후 주택과 논밭이 뒤섞여있는 곳이다.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경기침체와 조합원 간 이견으로 2011년 이후 사업추진이 중지됐다가 작년 8월부터 조합·원주민대책위·이주대책위 협의 끝에 사업 재개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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