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예비군 실종, 네티즌 반응 " 제발 별 탈 없이 돌아오시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7 01:05: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실종자 관련 온라인커뮤니티
예비군 훈련을 받고 귀가하던 한 30대 남성이 실종됐다.

10일 한 30대 남성은 분당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오후 5시45분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 됐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적극적인 수사를 위해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이 사건을 접한 한 네티즌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중이였으니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에서 자동차에 의한 충돌 사고 후 가해자가 실어가서 암매장확률 99%~100%. 일단 사고 발생시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추린 뒤 주변 CCTV 2개 이상을 이용해 각각의 차량들이 지나간 시간, 첫 CCTV에서 다음 CCTV까지 지나간 시간을 통해 정차를 했었는지 판단해서 찾아내는게 좋겠다-spcl****"며 조언을 구했다.

이어 "실종시각 주변상인이나 주거인들을 탐문해 충돌음을 들었는지 확인하고 노면에 스키드마크가 없는 총돌사고라면 차량은 일정거리만큼 진행한 다음 멈췄을테고 그런 상황에서 피해자를 실어가기란 어려운만큼 실종자는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다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하는 차량에 치었을 가능성도 있고 충격은 크지 않았겠지만 주변 구조물에 의해 2차 충격으로 치명상을 입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키드마크도 없을테고 피해자를 실어가기도 용이할거라 판단된다. CCTV를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며 실종 남성을 돕기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사진= 실종자 관련 온라인커뮤니티
또 일부 네티즌들은 "수사 시작은 예비군훈련장부터 했겠죠? 그 시간대에 그 근처에서 납치나 뺑소니는 힘들어보이네요. 제발 별 탈 없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fish****"와 함께 "단순사고라면 휴대폰이 전철역부터 단절될리없음,작정하고 끌고갔을것이다-drmz****"며 다양한 추축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사건 관련 경찰 관계자는 "단서가 발견되지 않아 실종팀에서 강력팀으로 사건을 넘기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전해 앞으로 적극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