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VS알파고 3국, 네티즌 반응 집중 "알파고에게 지는것은 당연한 결과"...격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3 0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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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이세돌 9단이 12일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3국에서 알파고를 상대로 연이어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격려의 박수로 이어지고 있다.

백돌을 잡은 알파고는 176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세돌 9단은 시간의 제한시간을 모두 사용한 후 2차례의 초읽기를 사용했고, 막판에 혁신전략을 구사해 큰 집을 형성한 알파고를 흔들었지만, 결국 알파고에게 패했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한 포털 사이트에 "알파고는 수천개 수만개의 경우수로 연산 하면서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 보다 몇십의 앞을 내다 보고 있습니다. 그치만 사람을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습니다. 알파고에게 지는것은 당연한 결과 라고 생각하고 정말 훌륭한 경기였습니다"라는 말과 "알파고는 기계니까 육체적 정신적 소모가 없었겠지만 인간에겐 완전 불리 할 수 밖에 없는 게임. 그저 구글이 얼마나 데이터로 경우의 수 모았는지 감지 하게 하는 수단 밖이 안됨"라고 "우리는 알파고 능력에 감탄하는데, 하사비스는 이세돌 실력에 감탄하네요 ㅋ" 등 불리한 상태로도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이세돌 9단을 향해 진심어린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는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던지면서 5판 중 3판을 이기는 쪽에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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