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맨유의 러브콜 "사기인 줄 알았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25 0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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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축구선수 박지성이 24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함께 아버지 박성종은 과거 맨유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이 사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종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맨유의 퍼거슨 감독님이 에이전트를 통해 아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믿을 수 없어 사기인 줄 알았다"라고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그는 "넉넉지 않은 가정환경 때문에 아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해줘 가슴아팠다"며 "졸업할때까지 지성이는 메이커 있는 축구화를 신은 적이 없다. 절약해서 쓰는 게 고마웠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FC 런닝맨 in 상하이' 특집으로 박지성, 지소연, 정대세, 김태영 코치,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등 초특급 축구스타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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