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 1도움에 "고작 레스터 2군 상대" vs "활약 대단했다" 상반된 반응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21 1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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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축구선수 손흥민이 21일(한국시간) 영국 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FA컵 64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39분 좌측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며 위력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으며 후반 21분에는 나세르 샤들리에게 스루 패스를 연결해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1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골장면 봤는데 역시 손흥민은 슛이 가장 큰 무기. 레스터는 중앙 4백을 두텁게 서는 전형적인 역습위주의 팀인데 중앙을 두텁게 서도 손흥민같은 슛 잘쏘는 선수가 있으면 쓸모가 없지." "1골 1어시 했는데 MOM은 아닌가? 그런 얘기가 없네" "손흥민도 대단한게, 몇경기 뛰지도않은 이적첫 시즌 출전 시간에 그리 짧게 찔끔뛰면서 5골 7어시 12공격포인트 대단하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고작 레스터 2군 상대로 fa62강에서 골 넣은거다. 리그에서 골 넣으면 그때 칭찬해라" "레스터 리그 집중 할라고 했구만 뭘. 골 넣은건 시원했지만 쿨타임 돌았을뿐" "그래봤자 리그에선 닥후보 fa컵 로테멤버들 상대로 백날 골로 세탁해봐야 주전급은아님"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그러나 손흥민의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의견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일 뿐 절대적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직후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훌륭한 승리다. 경기력이 좋았고 매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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