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수치심 발언에 "몸매 자랑해 뜰려고 그랬다" vs "해명할 정도 아니었다" 세간의 반응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21 1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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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엘이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노출씬에 대한 수치심과 관련 해명글을 남긴 가운데 이엘의 출연 후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엘은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분에서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며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 때문에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상황에서 21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해명할만한 정도의 발언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사람들이 노출 장면만 보고 주목하니까 대중탕이나 사우나에서도 노출하기 꺼려진다는 말 아닌가?'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많은 네티즌들은 " 대박나라! 이엘 매력 있었다. 연기 못하고 금수저 입에 물고 있는 애들보다 백배천배 낫다. 이엘 흥해서 모히또가서 몰디브한잔 원샷하길" , "사람들 오해처럼 그 장면이 그영화의 많은걸 대표하듯 그 장면만 움짤로 돌아다녀서 그게 수치스러웟다는 말 아니였나?자신의연기를 오로지 외설 보듯 보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앗다는 뜻이겟지. 반응 무서워서 진짜 어디 말 한마디 하겠나" 등의 옹호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몸매 자랑하려고 뜰려고 그랬다고 생각하는 반응도 있을 것이다. 예술 영화가 아니라면 반드시 노출장면이 필요한 것인지 의문도 있다" , "이엘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주목 받으려면 자극적인 요소로 어필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저평가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등의 다소 냉철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1일 이엘은 '라디오스타' 방송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쳐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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