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서유리 "배우자 불륜? 껍질까지 벗겨서 쫓아내겠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18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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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황금알' 제공)
성우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불륜을 저지른 배우자를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BN '황금알'에서는 '법, 알아야 산다' 편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좋을 법 조항들을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통 처벌과 법적으로 정해진 배우자 재산 분할 선취분의 변화, 법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알아본다.

서유리는 간통죄 폐지 이후 불륜을 법적으로 어떻게 처벌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고구마 10개를 물 없이 먹은 느낌"이라며 불륜 사연들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아직 미혼이지만, 만약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껍질을 벗겨야 잘 벗겼다고 소문이 날까요"라며 "껍질까지 벗겨서 내쫓고 싶다"고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서유리의 분노에 김태훈은 "젊은 사람이 무섭네"라며 움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범죄심리학 염건령 교수는 불륜 배우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속속들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염 교수는 "먼저 '같이 살지 안 살지' 결정을 해야 한다. 같이 살 것이라면 (껍질을 벗기기보다) 반성문을 쓰게 하든, 가족에게 알려 심리적 압박을 주는 등의 방법을 써야 한다. 그래야 조심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형혜 변호사가 "내연녀를 집으로 불러 간통한 경우, 주거 침입죄를 적용해 1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경우가 있다"고 말하자 서유리는 "100만 원으로는 쪽박 차게 만들 수 없지 않느냐.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를 발끈하게 만든 불륜 사연들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황금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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