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임박, 이적료 95억 사나이 '그럼에도 씁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11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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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오승환(34·사진)이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서 밝혀진 오승환의 이적료가 눈길을 모은다.

오승환이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MC 윤종신은 "오승환은 일본으로 이적하면서 받은 돈이 95억이다"라며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 5천만원). 연봉 3억엔 (약 27억 7천만원), 인센티브 연간 오천만엔(약 4억 6천만원)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승환은 "그래도 엔저현상 때문에"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승환은 11일 메디컬테스트 후 이상이 없다면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이상훈, 구대성, 임창용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MLB에 진출한 네 번째 한국 불펜투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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