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황장애 고백 “하루라도 약 먹지 않으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11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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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화성인바이러스'
방송인 이경규가 ‘무한도전’에 출연, 공항장애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공황장애로 인한 고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하루 450cal 밖에 섭취하지 않는 식욕제로녀와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 포크레인 식욕녀가 자신들의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난 50년간 입맛이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이어 “현재 공황장애 약을 약 2년 동안 먹고 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공황장애가 온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와도 밥은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경규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경규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예능총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공황장애로 정형돈이 나가고 난 나를 부를 줄 알았다. 같은 공황장애니까. 공황은 공황이 매꿔야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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