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신원호PD가 밝힌 캐스팅 이유는 무엇?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11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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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신원호PD가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를 성덕선 역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신원호PD는 지난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신원호PD는 “혜리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것을 봤다. 성덕선 역할과 잘 맞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원호PD는 “만나봤더니 인간적으로 매력이 많은 친구였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밝혔다.

신원호 PD는 또 “극 자체가 리얼스럽고 자연스러운 일상연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런 쪽의 연기와 혜리가 잘 맞았다”라며 “혜리는 기존 연기자들이 가지고 있는 틀과 관습적인 부분이 없었다. 성덕선이란 캐릭터에 혜리는 큰 참고가 됐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만족스러운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의 세 번째 시리즈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부르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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