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행하기' 이지애 "프리선언 후 악플. 눈물났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26 09: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방송화면 캡쳐]
이지애가 악플에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는 지상파 방송 3사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의 3박 4일 홍콩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홍콩에서 맥주를 마시던 이지애는 "프리 선언 후에 악플에 시달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악성 댓글을 한 번 보게 되니 계속 보게 되고 그걸 보면서 나도 울게 되더라"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문지애는 "난 내 표정도 싫다고 하더라. 그냥 그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고 가버린다는 느낌"이라며 악플에 대해 "그냥 넘긴다"고 말했다.

김주희도 "그런 일로 상처받을 필요 없다. 요즘은 악플이 달리면 아직 내가 안 죽었구나 싶어서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지애를 위로했다. 서현진은 "악플도 반갑다"며 무플이 슬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파 방송을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는 소탈한 면모와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