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6~7일 방한… 윤병세 장관과 '북핵문제' 논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4 2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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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유키야 아마노(Yukiya Amano)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 핵문제 등을 논의한다.

IAEA 사무총장이 오는 6~7일 이틀간 방한하는 과정에서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마노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윤 장관을 만나 북한 핵문제, 이란 핵 합의 이행,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핵안보국제회의 의장 수임, 한-IAEA 협력 방안, 동북아원자력안전협력회의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아마노 사무총장의 방한이 양측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마노 사무총장과 윤 장관은 이날 지난 7월14일 타결된 이란 핵합의 이행을 위한 IAEA역할과 한국 정부의 기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9월 IAEA총회에서 윤병세 장관이 2016년부터 IAEA 핵안보국제회의 의장직을 수임한 것과 관련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윤 장관과 면담 뿐 아니라 조태열 제2차관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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