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만1446곳 중 315곳(2.7%)이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이유로는 ▲정문 협소(62곳) ▲구조물 설치(43곳) ▲연결통로 설치(107곳) ▲계단설치(103곳)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근 3년간 학교 화재발생 현황은 ▲2012년 227건 ▲2013년 200건 ▲2014년 203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노근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와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재 진압 및 응급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문 확장 공사나 계단 제거 등 조치를 취해 학교 내에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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