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소담갤러리서 전통 혼례식 열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6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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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강화전통문화의 밤 행사가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소담갤러리(대표 정영하)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16일 강화군에 따르면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강화지회(회장 김미순) 주최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한 쌍을 선발, 전통방식의 혼례식이 진행됐다.

이날 혼례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통혼례식에 이어 열두가락 농악, 최순자의 살풀이춤 등 강화군의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으로 가을밤의 흥취를 한껏 돋아줬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 박용철 부의장, 문경신 불은면장 등 유관 기관장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이상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을 제주도와 같은 명품 관광도시로 개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산이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이라며 “강화군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연계 발전시켜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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