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5세이상 버스비 지원 무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4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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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서 '기초연금과 중복사업으로 수용 불가' 통보 받아

[성남=오왕석 기자]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기 성남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불수용 통보로 인해 중지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65세 이상 버스비 지원’ 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통보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공문을 통해 “65세 이상 버스비 지원 사업은 기초연금 지원사업에 통합된 중복사업이라 수용하기 어렵다”며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제도를 신설해 이 사업을 시행하면 매년 국고보조사업비 일부가 삭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재옥 노인복지팀장은 “고령 노인의 근거리 이동권 확보, 교통비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하려던 사업이었으나 지원이 불가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 만 65세 이상 노인은 10만760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1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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