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참진드기' 주의보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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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야외활동 조심 당부

[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발견됨에 따라 등산 등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9일 전했다.


9일 여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은 진드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경우 100마리 중 99마리는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경우엔 감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감염이 될 경우 6일~2주간의 잠복기 이내에 38도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세와 출혈, 혈소판감소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발견될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하며 무엇보다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작업 및 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외활동을 마친 뒤엔 옷을 털고 세탁한 뒤 샤워나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씻고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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