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카지노 복합리조트 내년 첫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4: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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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경제자유구역청, 발전전략 심포지엄 열어 시설구성ㆍ산업 전망ㆍ해외카지노 벤치마킹 등 논의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카지노 복합리조트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근혜 정부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도입의 필요성과 그 시급성을 고려, 관광객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수용태세를 바탕으로 한 복합리조트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선 장병권 교수(호원대 호텔관광학부)를 좌장으로 ‘일본 카지노 복합리조트 시장 전망과 한국의 선택’ ‘한국 카지노 복합리조트 산업의 미래전망’ ‘한국형 카지노복합리조트 발전전략-시설구성과 해외카지노 복합리조트 벤치마킹’ 등이 논의됐다.

이와함께 ‘한국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활성화의 전제조건-중국 카지노 정책 변수’ ‘한국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집적화 대형화의 타당성 및 제도적 보완’ 등의 주제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발전전략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향 및 영종복합리조트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서비스산업은 한국경제의 활성화에 있어 핵심적인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을 견인해야 할 중요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정부에서도 ‘유망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서비스 산업의 규제 완화를 통해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복합리조트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특히 “복합리조트 산업의 세계 추세는 대형화를 비롯해 복합화·집중화되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는 복합리조트 조성을 통해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월18일 사전심사를 통과한 시저스, 리포사의 부사장 윌리엄 센은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난 7일 토지대금 관련 1000만달러를 예치했으며 연내 토지계약을 약속대로 추진하고 오는 2015년 착공해 오는 2018년 차질없이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카지노사업의 정켓(Junket)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마카오 선시티의 중룬민 사장은 인천시 중구 영종도를 투자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 그 이유는 편리하고 빠른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방문객들이 50% 이상 급증하고 있고 최근 한류, K-POP 등의 영향으로 인천공항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로 잠재적 복합리조트의 투자를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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