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뽑고 김치 만드는 '生生 농촌체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8 1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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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 운영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이달부터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도시민들의 농업, 농촌 가치 이해와 도·농 상생을 통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이 인천시내 농촌지역을 방문해 계절별 농사체험은 물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해 순무김치 만들기,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 등 가족단위의 1일 농촌체험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인천시민으로 유치원생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하는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매회 20여가족, 80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비 1만원은 자부담이다.

참가자 모집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食사랑農사랑' 홈페이지(www.식사랑농사랑.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차 체험행사는 강화군 달빛동화마을(강화군 양도면)에서 순무김치 만들기, 버섯 떡볶이요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차려주는 향토시골밥상이 점심으로 제공되며 직접 만든 순무김치는 가져갈 수 있다. 선발된 가족은 오는 19일 오전 9시 인천시청 앞에서 집결한 후 농협 단체버스를 이용해 목적지로 출발한다. 체험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食사랑農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프로그램이 정착되면 농업인에게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과 어린이에게는 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농식품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 및 신선한 제철 농산물 구입과 함께 행복을 충전하는 새로운 주말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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