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음악여행-흥겨운 소리판' 13일 선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8 15: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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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로 듣는 '신명나는 옛이야기'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이 오는 11월9일까지 매달 둘째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 진행한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2014년 5번째 공연은 20년 이상 판소리를 공부하고 공연해온 소리꾼 집단,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흥겨운 소리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학, 음악, 극이 어우러진 하나의 종합예술로 일종의 ‘문학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 우리 판소리를 ‘내 다리 내놔’ ‘토끼와 거북이’ 등의 창작극과 타령, 민요 등에 실어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9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032-440-6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신명나는 전통민요,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창작 판소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판소리들로 구성된 유쾌·상쾌·통쾌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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