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대금 10% 100억 납부, 카지노 복합리조트사업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7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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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영종 미단시티내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공사)는 7일 지난 3월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 인가를 받았던 리포&시저스가 사업부지 매입을 위한 우선 절차로 총 토지비의 10%인 이행 보증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미단시티개발(주)와 리포&시저스는 최근 토지매매 계약에 준하는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보증금 납부와 함께 올 연말까지 매매 계약을 종결키로 했다.

또 공사 착공 전 총 토지매매대금을 완납하기로 하는 등 주요한 사업 조건들을 마무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됐던 카지노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됨은 물론 오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이전에 복합리조트 개장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리포&시저스는 현재 국내 사무실을 개소, 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외 유수의 설계사를 대상으로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리포&시저스의 본격적인 복합리조트 사업 착수로 국내외 관련 업계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면서 영종도에 추가적인 복합리조트 사업자 유치와 국내 카지노 운영업체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 구성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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