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간을 파는 상점' 북 콘서트 오는 19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6 1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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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이 들려주는 '시간의 가치'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시간을 파는 상점’이란 주제로 김선영 작가의 북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천시립 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작가의 미니 강연과 독자와의 대화, 책으로 엮는 테마곡 합창 등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진행은 황정의씨와 북 콘서트 전문 밴드가 맡는다. 콘서트에 이어 작가와의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미리 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 청소년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과 함께 청소년문학상에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주인공이 시간을 파는 상점의 주인, 크로노스가 돼 손님들의 의뢰를 해결해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추리기법을 활용해 이야기한다.

특히 책을 손에서 놓기 어려울 정도의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시민 여러분이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책 읽는 부천’을 만들기를 위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일반 부문 <감정수업>(강신주 작가), 청소년 부문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작가), 아동 부문 <열 세 번째 아이>(이은용 작가), 만화 부문 <조선왕조실록>(박시백 작가) 등을 부천의 책으로 선정했다.

시는 각 도서관과 학교에서 부천의 책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 중이다. 2014 부천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지난 6월28일에는 박시백 작가를 만난 데 이어 오는 8월30일 이은용 작가, 오는 9월25일에는 철학자 강신주 작가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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