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원봉사대학,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 급식봉사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6 12:24: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이 지난 3~4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수습이 장기화되며 팽목항 일대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청 행복돌봄과 직원, 자원봉사대학 남녀 수강생 30여명이 유가족들과 현지에서 수습 작업 중인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급식 봉사활동과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군 자원봉사대학 배윤진 회장은 “구조의 장기화로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 모두 지쳐가는 상황에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힘을 실어드리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마지막 실종자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