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캠프서 꿈 향해 '한걸음 앞으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30 17:49: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요리경연 대회… 직업골든벨… 꿈 발표…

초등생 90명 대상 행사 성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 합일초등학교(인천시 강화군)는 최근 3~6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합일초교 등에 따르면 ‘큰 사람을 만드는 꿈 조각 엮기 사다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캠프는 진로·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6개의 동아리로 나눠 진행됐다.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기르며 진로 전환기(초등 6학년)의 학생들에게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홀랜드(Holland)의 직업적 성격 6가지 유형에 따라 12개의 코너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리별활동, 요리경연대회, 직업골든벨, 진로특강, 나의 꿈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호기심과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즐겁게 활동했다.


특히 12개의 직업체험코너를 돌아다니며 레고 세계건축물 조립하기, 꿈 가방 만들기, 뉴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직업골든벨 대회와 나의 꿈 발표 대회에서의 열광적인 모습은 신명나는 ‘큰 사람을 만드는 꿈 조각 엮기 사다리 프로젝트’의 현장이었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약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 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재묵 교장은 “진로교육은 교실 안에서의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진로캠프와 같은 직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 “합일초등학교와 같은 진로·직업의식 함양과 흥미,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이 활성화 된다면 학생들이 자기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