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열차 위치정보 표출 시스템 구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2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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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22일 경인교대입구역 대합실에서 전국 최초로 ‘Wi-Fi를 활용한 대합실내 열차위치정보 표출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Wi-Fi를 활용한 대합실내 열차위치정보 표출시스템이란 근거리 무선통신(Wi-Fi)을 이용해 행선안내장치의 열차위치정보를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천도시철도 역사내 승강장에는 행선안내게시기가 설치돼 있지만 대합실에는 아직 설치가 되지 않아 고객들이 열차 이용시 도착시각과 열차 위치정보를 몰라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직원이 “근거리 무선통신(Wi-Fi)을 이용해 시스템을 구축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배관 및 배선이 불필요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것 이외에 자체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으로 표출영상을 제작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한 화면에 상, 하행을 구분해 열차 정보를 표출할 수 있고 총 5개역에 대한 열차 위치정보와 함께 열차 도착시 국, 영 혼용표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1개역 당 35백만원(39백만원→4백만원), 22개 역사 적용시 기존 송도연장선 대비 770백만원의 예산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통공사는 시연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11월 하순경 간석오거리역 대합실에 시범 설치한 후 전역사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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