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국립스포츠박물관 도서관 15일 문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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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출·열람 서비스… 장서 확충도
체육공단과 운영 협약
▲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5일 문을 여는 ‘국립스포츠박물관 도서관’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와 공단은 지난 12일 도서 대출·열람 서비스 개방과 장서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으로 마련된 전문도서관의 이용 범위를 주민에게 넓히기 위해서다.

도서관은 국립스포츠박물관 1·2층에 연면적 985㎡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열람실에서는 스포츠 전문 서적과 일반 교양서, 잡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층 아카이브는 올림픽·스포츠 자료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은 회원으로 가입해 1인당 책 3권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당일을 포함해 15일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공단은 주민 수요에 맞춰 일반 교양서를 늘리고, 송파구는 운영에 필요한 행정 자문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과를 계승하고 국민체육을 진흥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스포츠 공공기관이다.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운용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및 스포츠산업을 지원한다. 올림픽공원과 경기시설 등 올림픽 유산을 관리하고, ‘국민체력100’을 통해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도 제공한다. 체육시설 확충과 선수·지도자 육성, 체육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국민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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