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남동구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제도 개선’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59: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동구의회 김용호 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김용호 의원이 13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의 점포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더라도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자동 등록되는 것은 아니라”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사이의 간극과 가맹 등록 점포 부진을 지적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골목형 상점가 지정부터 개별 점포의 가맹 신청·갱신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상인들의 신청 부담을 줄이고 등록 가능한 점포에 대한 안내와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또 “남동구가 상업지역 30개, 그 외 지역 25개의 점포 수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반면 계양구와 서해구는 15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남동구도 지정 기준을 15개 수준으로 완화해 소규모 골목상권의 제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실제 방문과 소비를 유도할 상권 활성화 사업을 주문한 김 의원은 ”주변의 가맹 점포를 확인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안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인회와 협력해 공동마케팅, 소비 촉진 행사 등을 발굴·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해 주민들의 소비가 골목상권에서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남동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면서 온누리상품권이 골목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시행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