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남동구의원, ‘구민 체감 문화정책 구축’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59: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동구의회 김진형 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김진형 의원이 13일 남동구 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에서 ‘얼마나 많은 구민이 실제로 누렸는가’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남동구는 공연, 전시, 축제, 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정작 구민들이 ‘내 삶 가까이에 문화가 있다’고 느끼고 있는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는 특별한 사람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공연을 보고 전시를 관람하고 음악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모든 일상”이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신규 시설을 계속 짓기보다 이미 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부터 심각하게 고민해야 봐야 하는 것은 물론 변화가 청년미디어타워에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복지센터·공원·도서관 등 이미 구민 가까이 있는 생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활용도 낮은 공간 문화 활동 공간 전환, 문화 수요 조사 및 정책 반영, 문화 정보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 의원은 또 “문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면서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만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며 세대와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변화가 남동구 곳곳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