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국회의원, 선박금융공사 조속 설립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2 1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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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이자 국토교통위원인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통해 “장기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의 달러화 양적완화 움직임으로 금융경색 우려가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관 산업이자 중요한 성장 동력인 해양산업 또한 만성적 위기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해양국가인 만큼 해운을 비롯해 조선, 플랜트, 철강, 금융 등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큰 해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 지난 대선 공약으로 해양산업을 발전을 위해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공약했음에도 불구 작금의 정부정책방향이 정책금융 체계개편과 역할 재조정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우리 경제의 중추 산업인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전문 정책 금융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기반을 구축, 국민경제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정책적 판단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선박금융공사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박상은 의원은 의원 30명의 서명을 받아 ‘선박금융공사 설립 촉구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상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의 해양물류본부장을 맡아 관련 공약 개발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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