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민주석)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수입과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4일부터 17일까지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특별검역에 나선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수입 제수용품(건고사리, 밤, 대추, 곶감, 호두 등)과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신선 농산물(도라지, 더덕, 당근, 우엉, 버섯류, 마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역을 실시하게 된다.
반면 병해충 유입 위험도가 낮은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역 및 통관을 지원해 민원인들의 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검역인력을 증원 배치해 여행객들이 휴대로 수입하는 제수용 농축산물을 중점검역하고 수입 금지품(과실류, 곶감, 호두, 소시지, 닭발, 육포 등)의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X-Ray 검색을 강화한다.
또 특별단속반을 구성, 수입된 농축산물의 보관창고, 판매장 등에 대한 지도, 단속과 함께 수입품목 위장, 금지품 수입 행위 등을 철저히 감시하고 휴대한 농축산물을 자진 신고하지 않은 여행객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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