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9 15: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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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부터 강화·옹진군 제외 전지역 확대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오는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시행지역인 남구 외에 중구 등 6개구에서 확대 시행되고 10월까지는 계양구 지역도 참여해 지역특성상 시행이 곤란한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지역에서 시행된다.


공동구매 참여 어린이집은 국·공립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 171곳과 공공형 어린이집 51곳을 위주로 하되 참여를 원하는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이 포함된다. 전체 참여시설 규모는 2012년 97곳(남구)에서 2013년에는 전체 어린이집수의 20%인 약 430곳(남구 등 8개 자치구)으로 확대된다.


이번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확대 실시는 어린이집내 급식재료 리베이트 등 그간의 불투명한 거래관행 및 급간식 부실을 해소하고 장보기 및 식자재 손질 등에 따른 보육공백을 줄여 보육의 품질을 제고할 목적이다. 인천시와 각 구가 협력해 구별로 공동구매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어린이집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구에 설치된 공동구매 추진위원단을 활용해 공급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품질 좋고 저렴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1년 주기로 공급업체에 대한 평가 및 재선정을 실시해 최적의 업체가 공급업체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공동구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그는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유인방안도 강구해 공동구매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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