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마포예술제 오는 31일 활짝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7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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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가족과 문화체험… 거리공연·벼룩시장등 프로그램 다채
▲ 지난 6월 29일 열린 1회 마토 예술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미군부대 가족들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일보]평택시가 오는 31일 팽성읍 안정리에서 '마토 예술제(Mato Festival)'를 개최한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린다는 의미의 마토 예술제는 미 육군 험프리수비대가 주둔하는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주한미군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 프로젝트로 오는 31일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


지난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더위와 장마 등으로 열리지 않았다.


마토 예술제는 거리공연, 체험마당, 예술마당,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벼룩시장은 한국인과 미국인이 물건을 흥정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와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인기다.


지난 6월29일 1회 마토예술제 벼룩시장에는 미군장병 가족과 군무원 등 미국인 15팀을 포함해 36팀이 옷과 인형, 그림, 액세서리 등 손수 만든 제품으로 좌판을 꾸몄다.


홍콩여행 티켓을 두고 자선 복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길거리 노점에서는 미국인들이 독립기념일에 먹는다는 구운 감자, 미군부대 주변에서나 볼 수 있는 핫도그, 스리랑카 전통 삼각 고기빵 등 글로벌 군것질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마토 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와 서부 영화에서 보던 말굽던지기 등 미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평택소리여행과 평택노래쟁이들, 평택리듬찾사, 강백수밴드가 거리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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