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원화장실 새 단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08 15: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설교체 등 7월까지 대대적 리모델링
[시민일보] 경기 부천시의 공원 화장실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역점사업인 원도심 활력증진 일환으로 동화어린이공원 등 부천 각지의 16개 공원의 화장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개선 내용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화장실 디자인 개발,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 세면시설 교체, 난방시설의 천정화, 센서를 활용한 스위치 없는 자동 화장실 구축, 여성을 위한 선반(화장품 거치대) 설치, 자동 향수 분사기 설치, 어린이를 위한 전용 대, 소변기와 세면기 설치,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공간과 시설 확충 등이다.

총 15억3여만 원의 예산이 책정된 이번 사업은 개선이 필요한 공원화장실 16곳을 선정, 리모델링 14개를 비롯해 교체 1개, 신규 설치 1개를 진행할 계획인데 사업 착수는 이달 중에 시설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마칠 예정 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천시내 각지의 공원 화장실 실태를 세밀히 조사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화장실 개선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이번 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사는 주민들이 복지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의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화장실 이미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만수 시장은“올해 부천의 최우선 과제로 원도심 활력증진을 잡았다"면서 "이를 위해 공원 화장실같이 그 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후미진 곳부터 하나하나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