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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연주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6일 해남읍 소재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해남영재교육원 융합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16일(금) 해남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해남영재교육원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창의융합 산출물을 직접 제작하고, 그동안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학부모에게 소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남영재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금까지 KAIST 대학생 멘토들과 총 4회의 구글미트(Google Meet)를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하고 싶은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 계획과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다. KAIST 대학생 멘토들은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관련 내용을 강의하고, 수업의 방향을 설정하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 7월 2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KAIST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을 탐방하고, 프로그램 주제와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됐다.
지난 16일 당일은 그동안의 협의 내용과 멘토링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들이 산출물을 직접 제작하였다. 이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기존에 제작했던 산출물과 당일 완성한 결과물을 학부모들에게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주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융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KAIST 대학생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스스로 탐구 주제를 발전시키고, 실제 산출물로 구현해 보는 뜻 깊은 배움의 과정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결과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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